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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전기택시 충돌 사고 충격에 전신주 뽑혀…“급발진” 주장

2025-04-1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60대 기사가 운전하던 전기택시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> <br>전신주가 뽑힐 정도의 큰 충격이었는데,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세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흰색 차량이 빠른 속도로 도로를 내달립니다. <br> <br>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힙니다. <br> <br>오늘 오전 60대 기사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충돌 사고를 냈습니다. <br><br>사고 충격으로 가로수와 전신주가 뽑혀나갔는데요. <br> <br>전신주가 있던 자리엔 통제선이 설치돼 있습니다.<br> <br>[인근 상인] <br>"두 개가 쓰러질 정도면, 하나는 이렇게 쓰러졌고 하나는 이렇게 두루 누워 있고 대단한 충격이었지." <br> <br>택시 승객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> <br>사고가 난 인도에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> <br>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. <br><br>택시 기사는 "차량이 급가속을 해 제동이 되지 않았다"며 "다른 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"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.<br> <br>조사 결과 택시 기사는 음주 상태는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석현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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